SPC그룹 던킨도너츠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킹-콩 도넛' 4종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어 고소한 풍미를 살린 '트위스트킹-콩(1,700원)'과 콩크림과 팥앙금이 가득 들어간 빅 사이즈 도넛 '고소한 콩필드(1,700원)', 쫄깃한 식감의 도넛에 콩고물 올린 '쫄킹-콩(700원)'과 팥앙금을 넣고 화이트 슈가를 얹어 달콤한 맛을 살린 '쫄킹-팥(7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부드러운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상큼 딸기 크림 필드(1,500원)', 녹차 향의 머핀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혀 식감을 살린 '녹차초코칩 머핀(2,500원)' 등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킹-콩 도넛' 4종을 최대 4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3일부터 18일까지 '트위스트킹-콩'과 '고소한 콩필드'가 담긴 '킹-콩팩(총 3개입)'을 3,400원에,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쫄킹-콩'과 '쫄킹-팥'을 8개 담은 패키지를 4,2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콩고물과 팥 등의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