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양성 동생 박유환 [사진: 박유환 트위터]
그룹 JYJ 출신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된 가운데 동생 배우 박유환(28)이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박유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방송이 없다. 죄송하다. 가족과 함께 하겠다"라는 글을 올리고 방송을 휴방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박유천의 체모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유환은 지난 22일 자신이 방송을 진행하는 '트위치'에서 게임 개인방송을 마치고 트위터를 통해 "모두 내일 보자"며 방송을 예고했었지만 결국 방송을 하지 않았다.
앞서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 자택 등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