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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완만한 경제성장" 긍정적 전망

조세일보 | 황윤지 기자 2019.07.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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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제롬 파월 의장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파월 의장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 준비제도이사회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무역정책 혼란에도 불구하고 소비 지속으로 '전반적으로 긍적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으면서 미국 경제는 최근 몇 주 동안 완만한(modest)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고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 북(Beige Book)을 통해서 밝혔다.

향후 몇 달간의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완만한 성장을 기대하며 미중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미국 연준(Fed)은 최근 발표한 이 보고서에서 고용이 계속 증가했다고 밝히면서도 "노동 시장은 여전히 긴축되어있다(remained tight)"고 진단했다. 

하지만 보다 자세한 내용에서는 기업들이 공급망, 관세, 비자, 기타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CNBC는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는 미중무역전쟁, 고객 재고 증가, 세계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제조업의 약세가 지속됐다고 보도했다. 화물 운송업자들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시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감소했다며 미래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미국 3위의 화물운송업체 CSX의 부진한 실적은 17일(현지시간) 미국시장을 하락 시켰다.

연준은 이달 말 30-31일 연준회의를 열어 금리인하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지 북은 12개의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의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기초 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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