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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⑨ 은행 위험노출액 3000조원 넘어…전년비 7.8%↑

조세일보 / 김대성 기자 | 2019.09.16 08:51

신한은행 익스포저 427조원 규모로 업계 1위 기록
위험가중자산 총 1285조원 규모, 전년비 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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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 18개사, 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제공

국내 은행들의 대출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 6월말 신용리스크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크게 늘었다. 익스포저가 커지면 위험가중자산도 덩달아 증가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추세다.

익스포저는 은행 거래에서 특정 회사와 연관된 금액이 어느 정도인가를 나타내며 손실이 발생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은행들은 투자금이나 대출금의 예상 손실액을 파악하기 위해 익스포저를 활용해 위험을 측정한다.

위험가중자산은 대출금, 미수금, 가지급금, 유가증권, 예치금 등 자산 유형별로 위험 정도를 감안한 자산이다. 대출자산의 위험성에 따라 가중치를 주어 평가하며 위험지수에 따라 산출된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의 경영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6월말 18개 은행들의 익스포저는 총 3028조365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807조8684억원에 비해 7.8%(220조168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은행들의 6월말 위험가중자산은 1285조1026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197조4073억원보다 7.3%(87조6953억원) 늘었다.

익스포저가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올해 6월말 427조3296억원으로 전년동기의 393조4710억원에 비해 33조8586억원 늘었고 위험가중자산은 148조617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34조5457억원에 비해 14조715억원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6월말 416조488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2조6622억원 증가했고 위험가중자산은 155조397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조8040억원 늘었다.

IBK기업은행은 6월말 익스포저가 324조625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2조1627억원 많아졌고 위험가중자산은 159조2007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7조8503억원 불어났다.

NH농협은행은 익스포저가 342조705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9조7022억원 늘었고 위험가중자산은 102조687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조2167억원 증가했다.

KEB하나은행은 6월말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407조8254억원, 145조5223억원을 보였고 우리은행은 각각 421조7307억원, 153조4784억원을 기록했다.

부산은행은 익스포저가 63조2096억원, 위험가중자산이 32조5471억원을 나타냈고 대구은행은 익스포저가 59조5652억원, 위험가중자산이 27조3769억원을 보였다.

KDB산업은행은 6월말 익스포저가 277조869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5조9806억원 증가했고 위험가중자산이 232조34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조3587억원 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53조8046억원, 23조3655억원에 이르렀고 SC제일은행은 각각 76조2141억원, 27조4479억원에 달했다.

경남은행은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42조5906억원, 21조4440억원을 보였고 Sh수협은행은 익스포저가 41조4083억원, 위험가중자산 20조2651억원을 나타냈다.

광주은행은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26조140억원, 10조3355억원을 나타냈고 전북은행은 각각 18조5409억원, 10조405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익스포저가 6조3036억원, 위험가중자산이 3조7908억원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익스포저와 위험가중자산이 각각 19조67억원, 9조5837억원을 나타냈고 케이뱅크는 각각 2조8050억원, 1조6023억원을 기록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올해 상반기 순이자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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