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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내부 디스플레이 손톱으로도 손상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 2019.09.23 12:01

갤럭시폴드

◆…화면갈무리:유튜브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이 처음 공개 당시에 비해 현저하게 보완되기는 했지만 몇 가지 부문에서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기기 내구성 테스트 동영상 게시로 유명한 유튜브 계정 제리리그에브리씽(JerryRigEverything)이 지난 21일 공개한 내구성 시험 동영상은 특히 주(내부)디스플레이 내구성에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험 영상을 보면 먼저 화면 외부(접었을 때 외부로 드러나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은 9단계 중 2,7단계로 상당히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다른 단말기들과 비슷하거나 나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플라스틱을 주 소재로 사용하는 내부 디스플레이는 2~10단계 중 2,3단계에서 흠집이 발생함으로써 매우 취약함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손톱에도 긁히는 것을 알 수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전 체험용으로 배포된 초기 버전이 모래나 흙이 힌지를 통해 디스플레이로 침투해 오염시키는 현상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터치스크린을 터치할 때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하는 점, 방수·방진기능이 없고 신용카드나 호텔 객실 열쇄 또는 의료기기와 같은 자성이 있는 제품들에 의해 구동이 방해받을 가능성 등은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삼성전자는 폴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폴드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내구성이 완벽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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