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신천지' 전수조사서 교인 215명 유증상자 확인

◆…[사진=경기도 홈페이지]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유증상자 215명이 발견됐다.

27일 경기도는 지난 26일 도내 신천지 신도 3만 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 4890을 추려냈다.

이어 4890명에 대한 조사 결과 215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215명 전원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