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0%대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며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너무 낮은 은행 이자로 인해 은행 예·적금의 수익발생이 어려워진 만큼 금융상품을 대신하면서 월급처럼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상품이 수익형부동산 외에는 마땅치 않다고 말한다. 여기에 금리가 낮아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 부담도 덜어졌다는 점도 투자심리 자극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은 잘 고를 경우 6~7%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2~3%대 대출을 활용한다면 이자를 부담하고도 수익이 발생된다"면서 "수익형부동산 중 유망 상가는 높은 수준이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직업 운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투시도. 사진=삼호
이러한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공급 중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5029.31㎡, 전체 49개호실로 구성되며 'e편한세상' 브랜드 상가로 조성됐다.
민락동 첫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되고 최대 380m 길이 전면개방 형태가 적용됐다. 바다와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환경을 갖추게 돼 고객 유지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는 유동객과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은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모두 3개의 테마권역이 적용돼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올 1월 준공이 완료 돼 계약 후 바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지닌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선분양 상가를 공급받게 되면 준공이 되기까지 적어도 1~2년,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길게는 수 년이 소요될 수 있어 투자 후 수익을 내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자리잡은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은 매년 100만명 이상 관람하는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만큼 자연환경과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락 수변공원과 갈맷길 2코스 등도 사업지와 인접한다.
또 1038가구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 포함 모두 3600여가구의 고정수요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의 1단지는 전 호실 계약이 완료됐고 3·4단지에 대해 선착순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계약 해지 회사보유분 3개호실만 남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로 적용된다. 크린토피아, 미도어묵, 유동커피, 카페051, 흑미당, 편의점, 약국 등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와 생활필수업종의 입점이 다수 예정됐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수영구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 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