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63~84㎡, 전체 56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경기 광주시 삼동역이 위치하며 이를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1정거장, 판교역까지 2정거장 내 이동 가능하다. 판교역에선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닿는다. 이와 함께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 3번국도, 45번국도 이동이 용이하고 강남·양재·송파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인근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는 모두 128.1㎞ 길이 도로로 1단계 구리~안성(72.2km), 2단계 안성~세종(55.9km)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또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지난해 7월 사전타당성조사에 돌입했으며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파주 운정역에서 일산 킨텍스~서울역~삼성역~성남역~동탄역까지 83.3㎞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포함됐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체 세대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 적용)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면서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고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도 오르고 있어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다음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