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1700만 게이머가 선택한 대작 게임 '검은 사막'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통해 2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사인 펄어비스에서 150개국 12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인 PC게임으로 2014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만 170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MMORPG) 게임이다.
LG유플러스 5G 가입자와 U+인터넷 이용자들은 지포스나우 PC 버전을 통해 노트북이나 구형 PC에서도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펄어비스에 이어 라이엇게임즈(리그오브레전드), 스퀘어에닉스(툼레이더), 번지(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이어 다른 회사들도 클라우드 게임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지포스나우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은 약 300여 종으로 데스티니 2,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등의 고화질, 고용량의 게임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버쿡! 2, 컵헤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달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SKT와 KT 가입자도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포스나우 1개월 PC 체험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검은 사막을 플레이하고 인증하면 갤럭시 북 플렉스 등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