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주력 아이폰12 시리즈 디스플레이에 120Hz(헤르츠) 재생률을 지원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애플 분석가로 잘 알려진 TF인터내셔널 궈밍치는 모든 아이폰12 모델은 배터리 수명 시간으로 인해 120Hz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5.4인치 버전의 경우 노치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120Hz 디스플레이는 LTPO(저온폴리옥사이드) 저전력 OLED 패널을 탑재할 2021년 모델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 노트를 통해 그는 5.4인치 아이폰12에 시간과 신호세기 등의 표시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왼쪽 상단 또는 오른쪽 상단 모서리 부분의 노치 크기를 축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화면이 충분히 큰 6.1인치 모델 2개와 6.7인치 모델의 경우에는 아이폰11과 거의 유사한 노치 크기를 가질 것이라며 모든 버전이 5G(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고 각 모델은 2개 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명칭과 관련, 5.4인치는 아이폰12, 6..1인치는 아이폰12 맥스, 또 다른 6.1인치는 아이폰12 프로, 6.7인치는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불리고 6.7인치 모델만 정식 5G 주파수 대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3개 버전은 6GHz(기가 헤르츠) 미만 대역을 지원하고 이들 버전부터 먼저 출시가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16일 이벤트는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워치 시리즈6의 폼팩터는 전작 시리즈5와 유사하지만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될 것으로 내다보며 내년 하반기까지는 애플워치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