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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1,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탑재 가능성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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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해 빠르면 하반기 출시예정인 갤럭시 노트21 시리즈에 탑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단말기(DISPLSY DEVICE)'라는 다소 모호한 명칭의 특허를 지난해 5월 29일 USPTO(미국특허청)에 출원, 지난달 31일 최종 취득했다.

출원설명서를 보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아래에 셀카(전면카메라)를 어떻게 배치하고 제작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개의 부분으로 구성돼 첫째 디스플레이 부분이 메인 화면을 형성하고 두 번째 디스플레이부분은 더 높은 광투과율을 갖도록 구성해 카메라 센서가 충분한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높은 광투과율을 필요로 하는 두 번째 디스플레이 부분은 상단 전체를 덮을 수도 있고 모서일 일부에 배치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전면 카메라와 플래시 및 센서는 두 번째(광 투과율이 높은)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된다.

이 센서는 적외선 파장의 빛을 수신하고 피사체에서 반사된 빛을 수신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도 장착할 수 있어 반사관의 세기에 따라 스마트폰과 촬영 대상사이의 거리를 계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으로 물체와 사람을 더 빨리 인식하고 감지할 수 있다면 광량이 부족한 야간에도 적외선 센서의 작용을 통해 더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 디스플레이 두 부분이 이론적으로는 분리되지만 실제는 완전히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에 기술적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특허 출원서에 따르면 두 번째(카메라가 배치되는) 디스플레이 영역의 해상도는 메인 화면의 해상도에 비해 낮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개발에 매진해 왔다는 사실은 이번 특허를 통해 명백해 졌다.

이러한 논의를 시작한 것이 이미 지난 2016년부터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결실 단계로 문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것으로 미뤄 개발이 초기단계를 넘어 완성단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스마트폰이 언제 출시될 수 있을 지는 불분명하다. 오는 8월 출시될 노트21일 수도 있고 내년 공개될 S22가 될 수도 있으며 차기 주력 모델인 Z 폴드3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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