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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국내 판매량 S20 대비 40% 증가한 240만대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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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 국내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출시된 S20 시리즈 대비 40%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S21 시리즈의 연간 예상 판매량은 약 240만 대로 이러한 물량은 S20 시리즈보다 40%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작 S20 시리즈의 경우 출시 시점과 코로나19 확산시기가 겹친 데다 가격과 품질 문제로 판매가 부진했지만 S21은 예년보다 출시가 한 달 가량 빠르고 이동통신사들의 5G 고객 확보경쟁으로 인해 지원금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특히 보다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전자가 자급제 단말기를 출시한 점도 판매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일주일간의 이동통신사를 통한 사전예약 판매결과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었던데 비해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아이폰12 판매 전략으로 도입한 알뜰 폰-자급제 단말기 조합의 인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전자도 자급제 전용 S21 울트라 모델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하고 쿠팡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도 자급제 단말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련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한편 예약판매 집계 결과 S21 울트라 모델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을 나타났으나 점차 일반 S21 버전의 구매도 늘어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 스마트 폰 판매는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의 철수 소문이 삼성과 애플로의 쏠림현상을 가속화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S21 시리즈를 필두로 향후 폴더블 폰 등 새로운 주력 제품들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공격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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