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은 박태준 기금관리단장(네번째), 이수길 공직윤리강화TF실장(두번째), 유대일 기금정책부장과 함께 대통령표창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가정책 홍보에 적극 참여해 도로명주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단체표창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보는 예금자보호제도 안내를 위해 제작·배포중인 예금자보호 안내자료에 정부의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안내 문구를 반영하고 동 안내자료를 부보금융회사(은행, 생보, 손보, 저축은행, 금융투자, 종합금융)의 전체 영업점(1만 2000개)을 대상으로 14만부의 배포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 직원 및 금융소비자들의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정책을 민간에 전파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위성백 사장은 “국가정책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19년에 국가상징선양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