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729명…주말 최다 기록 경신

직전 주말 최다 기록, 지난달 24일(25일 0시 기준) 1487명

1차 접종 40.7%, 771만8803명(15%) 접종 완료

어제 하루 동안 17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명, 해외유입 사례 59명 등 총 1729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956명(해외유입 1만2374명)이다.

이로써 지난 2일부터 1주일 동안 확진자는 1218명→1200명→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을 기록했다. 직전 주말 최다 기록은 지난달 24일(25일 0시 기준) 1487명이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15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9658건(확진자 3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206건(확진자 1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637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14명으로 총 18만5003명(87.7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38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1명(치명률 1.0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차 접종은 12만403명으로 총 2090만8244명(인구 대비 40.7%)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5760명이 신규로 접종을 완료해 총 771만8803명(15%)이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