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의 AI를 동시에 기가지니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가지니 3 이용자는 별도 단말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하며 지니를 호출하면 한국어 기가지니를, 알렉사를 부르면 영어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의 알렉사 서비스 사용성을 고려해 음성뿐 아니라 화면으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카드(Display Card) 기능을 추가, 알렉사에게 영어로 질문을 하면 답변 정보가 음성과 함께 TV 화면 우측에 카드 형태로도 표시된다.
음악과 뉴스, 스포츠 중계, 팟캐스트 등의 해외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튠인(TuneIn)은 물론 CNN, Fox, Ted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감상, 아마존 오더블(Audible)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양사는 이번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출시를 계기로 기가지니에서의 아마존 서비스 협력 범위를 단말을 넘어 스포티파이(Spotify) 등 프리미엄 콘텐츠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