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최근 논란이 된 4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 배경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로마(페라리의 모델명)는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라고 적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동료 웹툰 작가 박태준의 유튜브 출연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영상 속에 슈퍼카가 있는 주차장 입구부터 고가의 명품들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대해 대중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야옹이 작가는 인스트그램을 통해 "시국이 힘든 만큼 깊게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너무 가볍게 보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졌습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날 이 논란을 의식한 듯 야옹이 작가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매각 사유를 밝혔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