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공식 포스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15일 1만 2545명, 누적 관객수는 27만 34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분)이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이날 9403명, 누적 관객수 75만 43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트 패티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 분)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0'은 이날 3559명, 누적 관객수는 45만 36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사쿠라이 타카히로 분)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오가타 메구미 분)의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뒤를 이어 영화 '킹메이커', '블랙라이트', '언차티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레벤느망' 순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