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공식 포스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3만 6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문폴' 등 신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6303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같은 날 '문폴'은 3만 60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13만 6741명이다. 이어 '더 배트맨'이 1만 9782명을 동원해 3위,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야기를 다룬 '스펜서'가 884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0',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메리미', '언차티드',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안테벨룸'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