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등 희귀난치질환 환아 수술비를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수술비와 이식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가수 정동원은 1700만원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을 달성했으며 기부금은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 중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쓰인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오랜기간 후원해준 정동원 군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정동원은 TV조선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