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전날 34만 23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451만 3334명.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2020년 8월에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을 뛰어 넘는 수치이다.
현재 코로나 이후 국내 개봉 영화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마블 히어로물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755만 명으로 '범죄도시2'가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같은 기간 3만303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56만 599명.
3위는 '그대가 조국'으로 2만 4455명의 관객이 극장가를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904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