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사진) 세무사가 '세무법인 스카이원'의 대표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윤 대표 세무사는 공직 재직시절 국세청·기획재정부 내 주요 세목(稅目)과를 두루 거쳤고 이후 조세심판원으로 자리를 옮겨 납세자 권리구제에 힘썼다. 조세 업무 경력만 25년에 이른다. 2018년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하며 조세그룹에서 '세제자문팀장'으로 일한 바 있다.
윤 대표 세무사는 공직 재직시절 국세청·기획재정부 내 주요 세목(稅目)과를 두루 거쳤고 이후 조세심판원으로 자리를 옮겨 납세자 권리구제에 힘썼다. 조세 업무 경력만 25년에 이른다. 2018년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하며 조세그룹에서 '세제자문팀장'으로 일한 바 있다.
윤 세무사의 개업소연은 오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303에 위치한 TGL경복빌딩 2층에서 열린다.
윤 세무사는 "개업을 하는 데까지 성원해준 선·후배 동료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저의 충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무법인 스카이원은 윤 세무사를 포함해 6명의 세무·회계사(이민규·이상우·한경택·이창훈·강혁)가 모여 만든 곳이다. 기업구조조정 자문, 조세불복 대행, 세무조사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취급한다. 자산이전이나 가업상속 때 발생하는 재산세 업무도 맡는다고 한다. 이민규·이상우 회계사는 법무법인 율촌(조세부문)에서 함께 일했었고, 조세심판원 재직시절 궁합이 잘 맞은 이창훈 세무사와도 재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