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8월 서울·도쿄서 '비포 미드나잇' 팬콘 개최

그룹 2PM의 멤버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서울과 도쿄서 팬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달 서울과 일본 도쿄서 이준호의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이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전날 30일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준호는 내달 12~1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진행된다.

다음 달 20~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으로 간다. 이준호는 2018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준호 (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다시 부도칸 공연장을 찾는다.

앞서 이준호는 안방극장 컴백작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 역을 소화하며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틱톡 인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이준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