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추가 유치 기대감…'더 트라움11' 공급 예정

최근 제주 부동산 시장에서 김광수 신임 제주도교육감의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추가설립에 찬성한다는 의견 지속 피력으로 기대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그는 지난달 14일 제주 MBC 공개스튜디오에서 열린 언론사 당선인 초청 공동대담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애초에 JDC와 제주도민들이 약속한 것이 7개 국제학교인데 이건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지난해 5월 신규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진행 중이던 양해각서(MOU) 2건 관련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어교육도시 일원에서 타운하우스 '더 트라움11'이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층, 공급면적 365.03~384.12㎡  단독형 독립세대 개별등기로 모두 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면적별로는 365.03㎡ 3세대, 356.24㎡ 3세대, 384.12㎡ 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곶자왈, 모슬포, 산방산, 송악산, 사계해안 등의 자연환영이 위치하며 인접지에 초·중·고교가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화월드, 오설록,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등아 구성하고 테디밸리CC, 블랙스톤CC 등도 인접한다. 인근으로 중산간서로, 일주서로 등의 도로망이 있고 신화역사공원 개발도 추진된다.

단지는 단독형 독립세대로 구성되고 세대마다 2m 이상의 담장이 조성된다. 전 세대 2층 구조로 1층과 2층은 침실과 주방 등의 생활공간으로 구성되며 내외부 고급 대리석 마감, 실내 주방 가구 유럽형 고급자재 사용 등도 계획됐다.

보안, 조명, 전원, 센서 등을 위한 Hej home 스마트홈 제어 시스템이 설치되고 드레스룸 천정형 제습기, 냉난방 겸용 에어컨, 천정형 건조기형 드라이기 등의 가전과 가구도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전체 세대의 3층 옥상은 루프탑으로 조성되며 4인용 월풀스파와 바베큐장 파고라를 겸비한 가든 파티장이 설치되며 개별 단독정원도 제공된다.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패널이 설치되며 세대별 2대의 개별 주차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샘플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