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내달 공개 예정인 배우 정려원, 이규형의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새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고 23일 제작진이 밝혔다.
이 작품은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유 넘치고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정려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승소율 92%의 '미친개'가 온다'는 문구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로 분한 정려원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두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겨 있다. 아이스크림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 파일을 응시하는 이규형과 함께 '별종'이라는 자막은 좌시백의 반전 매력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려원은 '독종'이라는 자막과 함께 남다른 포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가 난 듯 종이를 찢던 노착희가 사무실을 방문한 누군가를 보고 순식간에 활짝 웃어 보이며 양면적인 모습을 짐작게 한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12부작으로 오는 9월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