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소아암 환자 항암 치료에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항암 치료 시 채혈과 약물 및 수액의 주입을 위해 사용되는 히크만 카테터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몸에 지닐 수 있는 주머니가 필수적이다.
외부에 노출된 카테터의 세균 감염 위험성이 높아 히크만 주머니가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기성품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아 보호자가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골든블루는 이들과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사 임직원들은 4월부터 자발적으로 동참해 205개의 주머니를 직접 제작했으며 지난 14일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완성한 주머니와 소정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골든블루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으로 지난 2월에는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8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임직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