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아암재단
가수 홍지윤이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이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로 홍지윤은 선한스타 누적 금액 74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된 금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와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만능 가수로 거듭나고 있는 홍지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홍지윤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수요일도 밤이 좋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뮤지컬 ‘서편제’에 도전하여 맹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