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세대 비율이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2인세대 비율은 전체의 57.6% 수준이었는데 2018년 59.0%, 2019년 60.6%로 상승했고 지난해 64.2%까지 올랐다. 올 상반기에는 65%에 육박하며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8년(50.4%) 보다 14.5%p 오른 수치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6만 926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이하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8만 8261건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59㎡초과~84㎡이하 6만 7701건, 전용면적 84㎡초과 1만 3302건으로 조사됐다.
소형 면적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도 오름세를 보였는데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40㎡초과~60㎡이하 매매가격지수(2022년 6월 기준)는 107.6으로 다른 면적 구간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40㎡이하가 105.9로 뒤를 이었고 135㎡초과 105.8, 102㎡초과~135㎡이하 105.6, 60㎡초과~85㎡이하 105.3, 85㎡초과~102㎡이하 105.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단지에서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가깝고 홈플러스, 호계시장, AK플라자 등이 인근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인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 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 5280만~5억 9830만원, 59타입 6억 2010만~6억 8770만원, 84타입 8억 2230만~8억 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면서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경우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 5790만~7억 7400만원이었고 84타입은 9억 397만0~9억 5190만원이었는데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겠지만 수치만 놓고 보면 이번 단지가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 저렴하게 공급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