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산업진흥원 제공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엑셀러레이팅하고 있는 융복합 콘텐츠와 관련 우수기술보유기업인 성남 GCX 5기 10개사가 참가했으며 유망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됐다.
데모데이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파고다룸에서 투자사가 스타트업의 피칭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기업은 12분간 사업과 기술, 제품을 소개했으며 이후 5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러로이드, 모빌리오, 슈퍼빅, 보윙, 다리소프트, 아몬드앤코, 더바통, 온전히, 샘코포레이션, 케이펫 등 1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순차적으로 발표·질의응답이 진행됐다. 1부에선 미러로이드가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미러'를 설명했으며 다리소프트가 '도로정보데이터를 수집해 위험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2부에선 아몬드앤코가 '실시간 피부 측정을 통한 맞춤형 피부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안했고 케이펫이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 질병 예측 시나리오 콘텐츠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투자사측에선 7개 이상의 VC 및 전문가, 기업이 참석했다.
김인배 성남산업진흥원 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융복합 콘텐츠 및 콘텐츠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의 다양한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