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관세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8일 오후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관세행정 연구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시상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관세청)
관세청이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3회 관세행정 R&D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맞은 대국민 공모전에서 수출입물류, 공항만 감시 등 관세행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아이디어가 총 63개 모집됐다.
관세청은 예비심사와 외부 과학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3건 총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수출입 화물을 스캔해 통관 진행정보·물품 수량·유사도 등을 표출(분석)해주는 '무선 다기능 스캐너'와 ▲할로겐 광원과 반사열을 이용해 은닉화물을 적발하는 '휴대용 열화상 비파괴 검사장비'가 선정돼, 각각 '관세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무선 다기능 스캐너'와 '휴대용 열화상 비파괴 검사장비'가 현장에 도입되면, 세관 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사물인터넷(IoT), 5G을 활용해 다수 통관감시 장비를 연결하는 'IoT 엣지컴퓨팅', ▲다중 X-ray(2차원) 영상을 입체적으로 변환시키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객체 추적 기술(Multi-Camera Object Tracking)을 활용한 공항만 감시용 '지능형 CCTV'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 장려상 3건에는 각각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관세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추가 검토해 연구개발(R&D) 사업의 과제로 채택하는 등 관련 논의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역대 수상작 중 5개 아이디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맞은 대국민 공모전에서 수출입물류, 공항만 감시 등 관세행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아이디어가 총 63개 모집됐다.
관세청은 예비심사와 외부 과학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3건 총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수출입 화물을 스캔해 통관 진행정보·물품 수량·유사도 등을 표출(분석)해주는 '무선 다기능 스캐너'와 ▲할로겐 광원과 반사열을 이용해 은닉화물을 적발하는 '휴대용 열화상 비파괴 검사장비'가 선정돼, 각각 '관세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무선 다기능 스캐너'와 '휴대용 열화상 비파괴 검사장비'가 현장에 도입되면, 세관 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사물인터넷(IoT), 5G을 활용해 다수 통관감시 장비를 연결하는 'IoT 엣지컴퓨팅', ▲다중 X-ray(2차원) 영상을 입체적으로 변환시키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객체 추적 기술(Multi-Camera Object Tracking)을 활용한 공항만 감시용 '지능형 CCTV'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 장려상 3건에는 각각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관세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추가 검토해 연구개발(R&D) 사업의 과제로 채택하는 등 관련 논의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역대 수상작 중 5개 아이디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