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리만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 (사진 로이터)
새로 부임한 러시아군 장군이 몇주전 러시아가 병합한 우크라이나의 남동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에 의해 러시아군이 고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쟁이 8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남부 헤르손 지역에 설치한 행정 관리인 중 한 명은 드니프로강을 따라 현지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꾸준히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주간 러시아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20~30여 km 가량 후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후퇴하게 될 경우 길이만 약 2,200 km에 달하는 드니프로강으로 내몰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황과 관련 이번 달 군지휘부로 발탁된 세르게이 수로비킨 장군은 "'특별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의 상황이 심각한 사태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헤르손에 대해 수로비킨 장군은 "현지 상황이 어렵다"며 "적군이 계속해서 헤르손 내 인프라와 거주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로비킨 장군의 설명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위치한 쿠피안스크와 리만 지역뿐만 아니라 미코라이우와 크리브이 리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적들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로비킨 장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후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니프로강을 연결하고 있는 다리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병력을 충원하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제공>
또한 전쟁이 8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남부 헤르손 지역에 설치한 행정 관리인 중 한 명은 드니프로강을 따라 현지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꾸준히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주간 러시아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20~30여 km 가량 후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후퇴하게 될 경우 길이만 약 2,200 km에 달하는 드니프로강으로 내몰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황과 관련 이번 달 군지휘부로 발탁된 세르게이 수로비킨 장군은 "'특별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의 상황이 심각한 사태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헤르손에 대해 수로비킨 장군은 "현지 상황이 어렵다"며 "적군이 계속해서 헤르손 내 인프라와 거주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로비킨 장군의 설명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위치한 쿠피안스크와 리만 지역뿐만 아니라 미코라이우와 크리브이 리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적들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로비킨 장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후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니프로강을 연결하고 있는 다리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병력을 충원하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