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개발한 와인을 출시하기는 처음으로 최근 유통업체들이 가성비 와인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프리미엄 와인을 선택해 차별화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7대째 가족경영 양조장 ‘카를로 펠리그리노’와 공동 개발했다.
와이너리와 협업을 통해 와인을 어려워하는 한국 소비자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이미지의 두꺼비 캐릭터와 진로 브랜드 이름을 적용했다.
진로는 파트너 와이너리 선정부터 포도 품종, 맛, 디자인 등 모든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전문가 테이스팅만으로 수입되는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3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기 와인과의 비교 시음에서도 맛과 향, 밸런스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도를 자연에서 말리듯이 늦게 수확하는 선드라이 방식을 적용해 풍부하고 진한 과일 향과 긴 여운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