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1만 7378건이 접수돼 이달 지난 기준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17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 단지에 올랐다. 올해 서울 분양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건수는 이번 단지를 제외하고 평균 2788건에 그쳤다.
단지는 일부 외관에 커튼월 룩이 도입되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되고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우물형 천장 2.5m, 기준층 기준)의 천장고가 적용된다.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4개 단지에 지하 2층~지상 1층과 최상층인 35층에 마련된다. 각 단지 별로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실·스크린골프연습실,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배치되고 각 단지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1단지는 카페테리아, 2단지는 실내체육관·수영장·스크린테니스, 3단지는 최상층(35층)에 스카이 게스트룸 및 스카이 라운지, 4단지에는 카페테리아와 중앙도서관이 특화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공동주택 1만 2032세대 규모이며 이 중 478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