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지난 주말 사흘(23~25일)동안 190만 70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57만 7064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북미에서도 개봉 2주차 흥행 수익 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북미 누적 흥행 수익은 2억 7968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8억 8138만 달러다.
이 작품은 '아바타'의 13년 만에 후속작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무자비한 위협을 겪으며 살아남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과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어 '영웅'은 같은 기간 60만 435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 4835명.
한편 지난 주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298만 479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