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한 상가에 크리스마스 트리 및 용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축하·파티용품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1월 축하·파티용품 수입액은 6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1.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수입액 5600만달러를 넘는 사상 최대치.
관세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축제와 파트 등 모임이 늘면서 관련 용품 수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크리스마스용품 수입액은 37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9%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용품 가운데 인공트리와 장식볼, 줄전구 같은 조명류의 수입이 많았다.
형광막대와 마술도구 등 기타 축제용품은 27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1.2%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부터 축하·파티용품 수입이 1년 전보다 27.1% 증가한 6000만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94%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미국(300만달러)과 독일(30만달러) 순이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1월 축하·파티용품 수입액은 6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1.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수입액 5600만달러를 넘는 사상 최대치.
관세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축제와 파트 등 모임이 늘면서 관련 용품 수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크리스마스용품 수입액은 37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9%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용품 가운데 인공트리와 장식볼, 줄전구 같은 조명류의 수입이 많았다.
형광막대와 마술도구 등 기타 축제용품은 27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1.2%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부터 축하·파티용품 수입이 1년 전보다 27.1% 증가한 6000만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94%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미국(300만달러)과 독일(30만달러)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