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쿠스홀딩스, 프리미엄 VIP 간병서비스플랫폼 '보미쌤' 선봬

메디쿠스홀딩스가 프리미엄 간병서비스시스템 '보미쌤'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쿠스홀딩스는 보미쌤에 V(Voluntary) '누구도 하기 싫은 일을 자발적으로', I(Intensive) '시스템 중심의 빈틈없는 간병솔루션 제공', P(Professinal) '전문적 간병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간병 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박재균 메디쿠스홀딩스 대표는 "간병은 단순히 매칭만으로 해결가능한 산업이 아니"라면서 "보미쌤 앱은 보미노트 기능을 통해 환자의 상태, 의료진의 전달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보호자와 공유하며 환자나 보호자의 케어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간병수요 충족을 위해 간병인의 자격·숙련도에 따라 일반과 프리미엄등급으로 구분한 간병인력을 공급하고 전문면허까지 갖춘 간호인력으로 VVIP 특화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면서 "자체 기업부설간병연구소에서 개발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간병인의 전문성을 준의료인 수준으로 배양하고 서비스 제공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셋팅 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사내 안심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과 간병인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접수·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해 앱 내에서의 약정 체결을 당사자간의 합의가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간병인의 수익 향상을 목적으로 추천수당제를 통해 자신의 추천으로 교육 후 간병인으로 활동하게 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부가수입이 창출되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간병인 한 사람에게 모두 믿고 맡겼던 지금의 개인 위탁 간병시장을 회사의 전문시스템으로 전환시켜 환자의 건강부터 보호자의 안심까지 케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 간병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보미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