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상업시설 공실률(소규모 기준)은 6.2%로 전국 평균(6.9%)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의하면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역 상업·업무용 부동산 평균 매매가는 3.3㎡당 약 3867만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정원도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는 모습으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가 공실요인 및 정책방안'에선 상권에 오픈 스페이스(공원·광장)를 갖출 수록 공실률이 낮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에 의하면 4분기 상업시설 공실률은 교대역(1.3%), 논현역(0%), 신사역(0.9%), 공덕역(1%), 당산역(1.7%), 상봉역(0%) 등 역 인근의 경우 공실률이 1% 내외로 조사됐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서울 강동구 옛 KT 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공급되는 상업시설로 약 1만 5000㎡ 규모다. 그리니티가든 콘셉트(그린+커뮤니티 가든)를 기반으로 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구성되며 테마형 MD구성도 계획됐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5·8호선 천호역과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도 인접한다.
378실의 강동역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품을 전망으로 단지가 전용면적 84㎡ 3베 3룸, 99㎡ 4베이 와이드 3베이 3룸의 판상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강동성심병원이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결합된 메이저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며 "역세권 미래가치를 기대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석촌동에 마련됐으며 지난 20일 오피스텔 청약에 이어 상업시설도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