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가격이 2만4400달러(3166만 원)를 돌파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트레이딩 뷰는 1차 저항인 2만4500달러(3180만 원)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을 뚫어야만 긍정적인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만4000달러(3116만 원) 저항선을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1차 저항인 2만4500달러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 영역에 있다. 비트코인/미국 달러(BTC/USD) 시간별 차트는 2만4000달러 선 저항과 함께 주요 약세 추세선의 돌파가 발생했다.
따라서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과 2만4500달러 저항을 통과할 경우 강세 모멘텀을 얻어 강세 구간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후 2만5200달러(3270만 원) 저항 영역에서 하락 조정이 발생, 3180만 원 지지영역과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 구간에서 등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 측면은 BTC/USD 시간별 차트에서 3116만 원 영역의 저항과 함께 약세 추세선 위에서 주춤거렸음에도 실시간 저항인 3180만 원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다음 주요 저항선은 2만4600달러(3192만 원)대 또는 2만5250달러(3277만 원)에서 2만3600달러(3064만 원)까지 반락할 수도 있는 영역에 있다는 지적이다.
어쨌든 3192만 원 저항선을 돌파하면 다음 확실한 움직임은 2만5000달러(3243만 원)대의 저항선 핵심 영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넘어설 경우 새로운 랠리의 발판이 돼서 가격은 2만6200달러(3398만 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192만 원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 또 다른 하락세 구간으로 접어들 수 있다. 새로운 하락선의 1차 지지선은 2만4000달러(3113만 원), 2차 지지선은 2만3600달러(3061만 원)이며 이마저 무너지면 순차적으로 2만2200달러(2880만 원), 2만2000달러(2855만 원)까지 밀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