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으뜸 정형외과의원, '더으뜸 혈관통증 클리닉' 개소

더으뜸 정형외과의원이 지난 7일 경기 파주 와동에서 더으뜸 혈관통증 클리닉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소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혈액 투석 환자나 하지정맥류 등 다양한 혈관 통증에 대해 의료기관이 집중된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클리닉에는 캐논사의 최신 혈관조영장치 infinix-i core+가 도입됐으며 도플러 초음파 검사, MRI 등 다양한 영상의학 기기가 마련됐다.

신승호 대표원장은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방사선량을 줄이면서 기존 촬영 장치에 비해 더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으로 다양한 부위의 혈관질환을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혈관 질환 조기 발견·치료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거점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의 시작으로 이번 클리닉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