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격년으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시스템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489㎡(약 15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EHS Mono R290와 EHS Mono HT Quiet 등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보일러를 대체하는 공조시스템으로 냉난방은 물론 온수공급까지 가능하며 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발새이 적어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EHS Mono R290은 자연 냉매인 R290을 적용, 오존층 파괴지수(ODP) 0, 지구온난화지수(GWP) 3으로 기존 R32 냉매보다 환경친화적이다.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효율(SCOP)도 대폭 향상된 것은 물론 난방을 위한 최대 75℃의 고온수 공급이 가능하는 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저소음 기술이 적용된 EHS Mono HT Quiet 제품도 소개한다. 최저 35dB(A) 수준으로 작동돼 콰이어트 마크(Quiet Mark) 인증을 획득했으며 영하 25℃의 극한에서도 100%의 난방성능을 구현한다.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주최 측으로부터 디자인 플러스 상도 받았다.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벽걸이형과 1Way·4Way 카세트형 무풍 에어컨 라인업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