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다음달 공급예정
◆…사진=HL디앤아이한라 제공
HL디앤아이한라는 내달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아파트 분양에 앞서 나눔문화행사 후원에 나섰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목표 인원 3000명이 나눔 걷기 코스 내 4개의 스템프를 획득하는 미션 완료 시 3000만원이 군산시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 출신 연예인 김성환의 특별 공연과 버블쇼,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이 마련됐다. 예약은 필요 없으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HL디앤아이한라는 군산시 일원에서 다음달 분양할 예정인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모두 63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257만㎡ 규모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를 갖추며 도보권 내 군산초, 동산중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구성하며 인접한 수송지구 중심 상권과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전망이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개통이 이뤄졌고 내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준공이 예정됐다. 2025년에는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새만금신항이 준공 예정이며 2028년 새만금신공항도 계획됐다.
이밖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 기업이 입주한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 새만금산단 6공구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실내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에선 은파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게 된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되며 남동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이 분리되고 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배치돼 단지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처럼 꾸며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이 예정됐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교통망과 직주근접의 입지, 합리적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 등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으며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나눔디앤씨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