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럴 제공
배럴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이수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21개 수영장에서 모인 65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나뉘어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등의 개인 종목과 혼계영, 계영 등 단체 종목 등 모두 186 경기를 치렀으며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회 종합 우승은 '스윔21' 수영장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이지승(용인SJAQUA, 초등 1부), 박윤하(용인SJAQUA, 초등 1부), 곽지우(스윔21, 초등2부), 문시환(용인SJAQUA, 초등 2부) 어린이가 이름을 올렸다.
종합 우승을 거둔 수영장과 최우수 선수들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 트로피 등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메달과 수모, 타월, 간식 등이 제공됐다.
배럴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영과 워터스포츠의 활력, 즐거움을 느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쟁을 떠나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워터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럴은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은 어린이 생존수영에 필요한 '생존수영 키트'를 출시하는 등 키즈 스윔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