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런 이야기 했는지 잡아낼 거라고…
민주당 삭발식, 총선 위한 액션
문재인 정권때 민주당서 '양곡관리법' 반대
◆…왼쪽부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원석 정의당 전 정책위의장.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자 전날 한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독도는 우리 땅이다'라고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론센터 장성철 소장은 이에 대해 "용산(대통령실)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방송)들어오기 직전에 용산 쪽하고 연락이 돼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 기자가 왜 그런 기사를 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기자에게 문제 제기를 하겠고 오늘 중에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진행자(김현정)가 '어제 하루 종일 화제였는데 그럼 어제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이)이야기를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장 소장은 "저도 당연히 어제 이거를 진압하고 입장을 냈어야 하는데 밤새도록 고민을 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사실이 아닌 건지 저희들로는 알 수 없지만. (오늘 입장을 낸다) 그것이 지금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어떠한 입장이나 멘트를 할 거다. 하여튼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 기자에게도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그러니까"라며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잡아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쌀값 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한데 대해 장 소장은 "내년 총선에 농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액션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법안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이 내년 총선 때 농촌 지역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선거 캠페인 하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민주당)는 당신들(농민들)을 위해서 법안까지 냈는데 국민의힘 반대했죠. 대통령 거부권 행사했다. 이거 농민을 위하는 정당이 어느 당인가, 저희 좀 밀어주세요' 이렇게 캠페인하기 너무 좋다"며 "그래서 국민의힘 쪽에서 자꾸 이 법안의 당위성, 반대의 당위성.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미래 농업에 투자를 못 한다는 식으로 하면 농민의 민심이 떠나갈 가능성이 있어 내년 총선에 불리한 이슈다, 전 이렇게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그때도 양곡관리법 개정안 발의했는데 자기네들은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논리로 그때 이거 통과 안 시키고 논의 안 했다"며 "정권 바뀌니까 한 거 아니냐. 그럼 자신들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먼저 반성하고 해명해야지 그런 거 없이 한다"고 지적했다.
장 소장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방송)들어오기 직전에 용산 쪽하고 연락이 돼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 기자가 왜 그런 기사를 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기자에게 문제 제기를 하겠고 오늘 중에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진행자(김현정)가 '어제 하루 종일 화제였는데 그럼 어제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이)이야기를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장 소장은 "저도 당연히 어제 이거를 진압하고 입장을 냈어야 하는데 밤새도록 고민을 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사실이 아닌 건지 저희들로는 알 수 없지만. (오늘 입장을 낸다) 그것이 지금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어떠한 입장이나 멘트를 할 거다. 하여튼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그 기자에게도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그러니까"라며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잡아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쌀값 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한데 대해 장 소장은 "내년 총선에 농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액션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법안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이 내년 총선 때 농촌 지역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선거 캠페인 하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민주당)는 당신들(농민들)을 위해서 법안까지 냈는데 국민의힘 반대했죠. 대통령 거부권 행사했다. 이거 농민을 위하는 정당이 어느 당인가, 저희 좀 밀어주세요' 이렇게 캠페인하기 너무 좋다"며 "그래서 국민의힘 쪽에서 자꾸 이 법안의 당위성, 반대의 당위성.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미래 농업에 투자를 못 한다는 식으로 하면 농민의 민심이 떠나갈 가능성이 있어 내년 총선에 불리한 이슈다, 전 이렇게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그때도 양곡관리법 개정안 발의했는데 자기네들은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논리로 그때 이거 통과 안 시키고 논의 안 했다"며 "정권 바뀌니까 한 거 아니냐. 그럼 자신들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먼저 반성하고 해명해야지 그런 거 없이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