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인마켓캡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거시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데이비드 린 리포트(David Lin Report)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대부분의 위험자산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은행 위기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재정의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위기는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이러한 사태가 비트코인에 대한 실질적 기능을 다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닥칠 위험이 문제로 모든 위험자산의 흐름(거래)이 중단되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당장은 대부분의 위험 자산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은 유동성으로 여전히 가장 위험한 자산 중 하나라는 것은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향후 가격 조치와 관련, 2021년 랠리에서 목표인 10만 달러(1억3천만 원)에 도달하지 못했음에도 다시 강세가 돌아올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맥글론은 "10만 달러 돌파는 일어나지 못했고 최고가는 7만 달러(9230만 원)에 머물렀지만, 반드시 그 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비트코인의 핵심은 거의 모든 자산, 상품에서는 이전에 본 적이 없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시점에서 확고한 것은 지속적인 공급감소와 채택 초기 단계에 있어 가격이 낮다는 점, 글로벌 담보가 되고 있다는 것으로 장애물이 있고 규제도 도사리고 있지만 누구도 억제하거나 파괴할 수 없다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