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광양은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 현안들을 적기 대응할 수 있게 되며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는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Km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주차 정보 시스템, 온라인 신호 제어기, 교차로 감시 CCTV,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한 도로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검지 시스템,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도로전광표지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도 적용해 화재 위급환자를 이송하는 광양시 긴급차량의 원활한 소통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AI 교통 영상 분석 솔루션인 KT 로드 센스(RoadSense)와 AI 교통 최적화 예측 분석 솔루션인 로드 트윈(RoadTwin)과 같은 자체 개발 교통 DX 솔루션도 광양 ITS 사업에 활용했다.
한편 2018년 제주를 시작으로 이번 광양까지 ITS 및 C-ITS에서 독보적인 전국 1등 커버리지와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함으로써 AI 기반의 교통 DX 기술 향상을 통한 교통 사회 안전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