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횟집서 대통령과 홍준표 분위기 좋아
중진들, 전광훈에 단호해야한다고 말해
전광훈 추천 이중당적자들 골라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직권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라고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 의원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일광횟집에서 대통령하고 홍 시장은 분위기 아주 좋았고 저도 확인을 해 보니까 대통령하고는 관계없다"며 "김기현 대표 개인 결정 같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화가 났으면 예산 안 주고 그런 방식으로 하지 당의 상임고문인지도 모를 것"이라며 "좀 과했고 감정적인 것 같은데 홍 시장도 좀 과했다. 전광훈 핑계 대고 김 대표한테 계속 싸움 걸었고"라고 전했다.
또한 "상임고문이 큰 타이틀은 아닌데 물어보니까 당의 명분은, 표현은 해촉이지만 잘랐다기보다는 선출직 상임고문이 한 사람도 없다더라. 상임고문 안에"라며 "그러니까 졸라서 됐대. 그래서 '약간 비정상적인 상태여서 정상화시킨 거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러니까 추가로 상임고문 중에 짤릴 분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진들이 김 대표에게 '전광훈하고 단호히 선을 그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구체적인 방안까지 이야기했고 전광훈 개인은 우리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단호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전광훈 영향력이 작동하기 때문에"라며 "그러니까 우리가 전광훈을 확실하게 자른다는 메시지를 국민들한테 알려주는, 보여주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방법으로 제기한 게 전광훈 추천 이중당적자들이 있는데 이중당적은 범죄"라며 "이게 징역 1년까지 떨어지고 정당법의 처벌 대상. 그래서 당원가입서에 '추천인 전광훈'이라고 써져 있는 분들한테 '이중당적은 처벌받을 수 있다. 혹시 이중당적이면 조치를 하십시오' 이러한 문자를 보낸다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일광횟집에서 대통령하고 홍 시장은 분위기 아주 좋았고 저도 확인을 해 보니까 대통령하고는 관계없다"며 "김기현 대표 개인 결정 같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화가 났으면 예산 안 주고 그런 방식으로 하지 당의 상임고문인지도 모를 것"이라며 "좀 과했고 감정적인 것 같은데 홍 시장도 좀 과했다. 전광훈 핑계 대고 김 대표한테 계속 싸움 걸었고"라고 전했다.
또한 "상임고문이 큰 타이틀은 아닌데 물어보니까 당의 명분은, 표현은 해촉이지만 잘랐다기보다는 선출직 상임고문이 한 사람도 없다더라. 상임고문 안에"라며 "그러니까 졸라서 됐대. 그래서 '약간 비정상적인 상태여서 정상화시킨 거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러니까 추가로 상임고문 중에 짤릴 분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진들이 김 대표에게 '전광훈하고 단호히 선을 그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구체적인 방안까지 이야기했고 전광훈 개인은 우리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단호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전광훈 영향력이 작동하기 때문에"라며 "그러니까 우리가 전광훈을 확실하게 자른다는 메시지를 국민들한테 알려주는, 보여주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방법으로 제기한 게 전광훈 추천 이중당적자들이 있는데 이중당적은 범죄"라며 "이게 징역 1년까지 떨어지고 정당법의 처벌 대상. 그래서 당원가입서에 '추천인 전광훈'이라고 써져 있는 분들한테 '이중당적은 처벌받을 수 있다. 혹시 이중당적이면 조치를 하십시오' 이러한 문자를 보낸다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