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미아역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전체 260가구 규모로 이 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 1층 ~ 지상 3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이 각각 계획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단지 내달 3일, 1단지 4일 발표되며 15~18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단지에는 계약자의 금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과 중도금 2%만 먼저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내도록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적용된다. 계약자 선택에 따라 1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게 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 미아역에선 주변으로 서울시 정책사업인 미아역세권개발이 추진되며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이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화계초, 신일중·고 등이 있으며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의 녹지도 인접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법 시행령통과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1년으로 짧은 만큼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입주 대신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