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유니버스 이미지. 사진=삼성물산 제공
이 시상식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약 20개국 13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6개국 1만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물산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인테리어 건축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된 래미안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재단장한 삼성물산 주거문화관 래미안갤러리의 5층 공간으로 영상관,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래미안이 생각하는 주거 본연의 가치와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이희진 쏘노리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고 다채로운 색상과 마감재가 사용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본부장 김명석 부사장은 "래미안의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