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매파적 기조로 투자심리 위축된 것으로 보여
미래에셋 "테슬라 실적 실망감에 2차전지 매물 출회와 외국인 매도세 확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2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97포인트(0.46%) 하락한 2563.11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0.35%) 내린 2566.06에 출발한 뒤 장중 2552.06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되돌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64억원, 기관은 760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54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49포인트(2.58%) 내린 885.7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3004억원, 기관은 2424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41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매파적 발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며 "테슬라 실적 실망감에 최근 급등했던 2차전지 매물 출회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0.35%) 내린 2566.06에 출발한 뒤 장중 2552.06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되돌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64억원, 기관은 760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54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49포인트(2.58%) 내린 885.7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3004억원, 기관은 2424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41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매파적 발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며 "테슬라 실적 실망감에 최근 급등했던 2차전지 매물 출회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