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다나카, 컬래버 곡 '이곳에 추억이 있다' 발매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다나카가 컬래버한 신곡을 선보인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사운드 부티크' 프로젝트의 두번째 곡인 다나카 '이곳에 추억이 있다'(with 김태원 of 부활)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김태원이 다나카를 직접 선택해 그를 위해 작곡, 작사한 발라드 곡으로 만남과 헤어짐이라는건 흘러가는 시간속에 지나가지만 추억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는 그 순간 항상 같은 장면, 같은 기억으로 영원히 머물러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나얼, 성시경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강화성 프로듀서가 편곡을 맡았다.

지난 19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나카와 김태원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으며 나몰라패밀리 핫쇼 채널에도 김태원과 다나카가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2016년 시작된 '사운드 부티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크러쉬의 '스킵'이었다. 약 7년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프로젝트의 그 두번째 주인공으로 아티스트 김태원과 다나카가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