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달프렌즈 제공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루와'를 운영 중인 달달프렌즈는 KBS, 씨제이이엔엠 등 미디어와 협업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통해 실감형 월드맵 기획·제작 등 메타버스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과 함께 SW 개발 본부를 설립해 자체 메타버스 서비스인 메타버스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 앱 앤디를 개발하게 됐다.
앤디는 3D 가상공간에서 사용자가 쉽고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B2C 모바일 플랫폼이다. 기존 영상 제작 방식과 달리 편집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완성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자동 녹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3D 가상공간에 접속한 뒤 아바타를 조종해 원하는 대화나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컷 편집이 완료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달달프렌즈 김종석 CCO는 "메타버스 시네마틱 스튜디오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해 3D 가상공간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달달프렌즈는 앤디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초실감 메타버스 연구소와 기술이전 확약을 맺어 화면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앤디의 다음 버전은 편집 기능과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